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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퓨처(AiM Future, Inc, 대표 김창수)는 오는 2023년 1월 5일(목)부터 8일(일, 현지 시각)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의 스타트업 존인 유레카파크 K-STARTUP 통합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임퓨처는 ‘NeuroMosAlc’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NPU(Neural Processing Unit) IP 개발 전문 기업이다. 인공지능망 처리에 효율적인 AI 하드웨어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 NPU IP 개발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및 최적화, 인공지능
칩 제작, 인공지능 시스템 제작 등의 사업 모델을 추구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NeuroMosAlc Processor’라는 하드웨어와 ‘NeuroMosAlc Studio’라는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 가전, AR·VR, 드론 로보틱스 시장 등에 종합 AI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수립,
수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에임퓨처는 자사 NPU IP인 ‘NeuroMosaic Hardware Processor’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에임퓨처는 ‘Tile’과 ‘Tilelet’의 2단계 계층 구조를 기반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확보한 하드웨어를 제공하는데, 해당 시스템은 최대 8개의 Tile과
각 Tile 당 16개까지의 Tilelet을 내장하고 있다.
또, 상위 계층 Tile이 3차원 데이터 성형이 가능한 메모리 컨트롤러로서 작동하고, 하위 계층 Tilelet의 경우 고성능 NPU로 효율적인 인공지능 연산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렇듯 스케일러블한 하드웨어 구조로 다양한 응용군에 적용할 수 있고, Caffe, TensorFlow, PyTourch 등 인공지능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는 에임퓨처 소프트웨어와 연계해 그 성능을 극대화한다.

에임퓨처 관계자는 “이번 CES에 참가해 다른 참가기업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해 자사와 자사의 기술 등을 프로모션할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다양한 피드백을 수용해 개선점을 모색하고, 시장 및 기술적 동향, 신규 애플리케이션 정보
등도 파악하고자 한다.”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17년 연속 CES를 취재해 온 에이빙(AVING) 뉴스는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 CES 뉴스를 보도했으며, 최고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BEST OF CES’ 및 국내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BEST OF MADE IN KOREA’를 진행했다. 또한, ‘AVING LIVE’를 통해 CES 현장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해왔다.

K-STARTUP 통합관은 창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디지털재단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50개 社의 국내 혁신 기업이 미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파트너 발굴을 위해 참가한다. 또한, 각 대학(경희대, 국민대, 서강대, 중앙대)에서 선발한 CES 2023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공과 참가기업의 산업 분야를 고려해 매칭 운영된다.

ⓒ 에이빙뉴스